6월 14일은 헌헐자의 날 세계 헌혈자의 날입니다.
아마도 고등학교 때 RCY 맴버였으니 당연히 헌혈은 했던 기억이 나고, 입대 후 신병교육대에서 한 기억도 나네요.
최전방에 근무한 관계로 헌혈 차량은 못 오는 지역이라 그 군대에서는 이후에는 전무했던 것 같습니다.
세계 헌혈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은 매년 6월 14일에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는 날입니다. 이 날은 자발적으로 헌혈을 하는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2004년 세계 보건 기구(WHO)에 의해 처음 제정되었습니다. 이 날은 1868년 6월 14일, AB형 혈액형을 발견한 오스트리아의 병리학자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의 생일을 기념하여 선택되었습니다. 란트슈타이너는 혈액형 시스템을 발견하여 수혈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주요 목적
- 헌혈자 감사: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모든 헌혈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날입니다.
- 헌혈의 중요성 홍보: 안전한 혈액과 혈액 제품의 필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장려합니다.
- 자발적 헌혈 촉진: 자발적이고 무보수로 헌혈에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혈액 안전성 증진: 안전하고 충분한 혈액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각국의 보건 당국과 협력합니다.
주제와 행사
매년 세계 헌혈의 날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 주제는 헌혈의 중요성과 관련된 메시지를 강조하며, 헌혈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거나, 헌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됩니다.
헌혈의 중요성
- 응급 상황: 사고나 수술 등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필요합니다.
- 만성 질환: 빈혈, 암 등 만성 질환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 의료 연구: 혈액은 의료 연구와 개발에도 중요한 자원입니다.
세계 헌혈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많은 국가에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감사 이벤트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인 6월 16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보건복지부 주최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가 진행 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ABO Friends라는 매개체를 통해 원활하고 건강한 혈액을 수급하고 있는데,
- ABO Friends는 ABO식 혈액형과 친구라는 뜻을 결합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소중한 한방울의 정성이 모여 사랑을 낳는다는 컨셉을 혈액 한방울과 하트의 조합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왜 필요한가요?
- 건강한 헌혈자가 헌혈에 참여하기 때문에 수혈자에게 보다 안전한 혈액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 주기적으로 계획된 채혈을 실시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 필요한 종류의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 환자 상태 및 질병에 따라 필요한 성분만을 채혈하여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액사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입방법
- ABO Friends가 되고자 하시는 분은 전국의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및 헌혈센터, 헌혈버스에서 자유롭게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 가입대상
- 만 16세 이상
- 최근 1년 이내 헌혈경험이 1회 이상인 자로 마지막 헌혈혈액 검사결과가 정상일 것
- (단, 말라리아, ALT, ABS, SUB, 총단백검사는 검사결과에 상관없이 가입 가능)
- 기타 헌혈부적격 사유에 포함되지 않을 것
- 헌혈 유보군(DDR)에 포함되지 않을 것(단, IL은 제외)
가입하시면?
- 첫째, 특별혈액검사서비스 : 연 1회 추가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검사항목 : 간기능, 알부민, 총 콜레스테롤, 혈중 요소질소, 전혈구계산)
- 둘째, 헌혈 주기 문자메시지(SMS) 발송
- 셋째, 정기적인 문화프로모션 참여 가능(공연, 영화, 강좌 등 무료 및 할인관람)
가입회원 현황
- ABO Friends가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신다면, 해마다 겪게 되는 동하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또한 개인헌혈자 확대로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세계 헌헐의 날을 맞이해서 가까운 행사장을 찾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헌혈의 중요성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도 교육적인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지방의 경우에는 이런 행사도 없고, 홍보도 없는지라 아쉬운 마음은 듭니다.
굿즈, 홍보물품, 판촉물 기념품 주문제작을 업으로하는 저로써도 헌혈 관련 홍보물품은 거의 없을 정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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